출시 후 품귀현상과 고용량 추가 출시에 따라, 10월 들어 약국에서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주문량이 급증했다. 31일 제약산업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비알피커넥트의 비알피인사이트(BRPInsight)에 따르면 이달 전국 약국의 마운자로 주문금액(매출액)은 324억원으로, 경쟁 비만치료제 ‘위고비’ 주문금액 181억원을 앞섰다. 지난 9월엔 약국의 마운자로 주문금액이 252억원으로, 위고비 주문액 245억원과 유사했다. 비알피인사이트는 전국 약국에서 의약품 도매상에 주문해 사들인 ‘원외의약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병·의원에 들어가는 ‘원내의약품’은 반영되지 않는다. 10월 약국의 마운자로 주문 수량은 37만9101개(펜)로, 4주분(4펜) 기준으론 9만4775개를 기록했다. 같은 달 위고비 주문수량은 5만8119개(4주분 기준, 1펜=4주분)였다. 이달 들어 마운자로 주문량이 급증한 건 그동안 품귀현상으로 각 약국에서 물량을 확보 못해, 재고가 부족했던 영
				Friday 31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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