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31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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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6 hours ago

토허구역 풍선효과, 경매시장으로…강남3구 매물 ‘올킬’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아파트 투자 수요가 경매 시장으로 옮겨붙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경매시장에 자산가들이 몰리면서다.31일 경·공매 전문 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경매 물건(12건)이 모두 낙찰됐다.경매는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실거주 의무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갭투자(전세끼고 매매)가 가능하고 낙찰 직후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규제 구역 내 매각 물건에 수요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특히 대출 규제 영향을 덜 받는 현금 부자 중심의 강남권 수요자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경매는 일반 매매보다 자금 출처 증빙 부담이 적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일부 경매에서는 수십 명의 응찰자가 몰리며 과열되기도 했다. 지난 20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송파구 ‘포레나 송파’ 전용 67㎡ 경매에는 59명이 응찰했다. 최종 낙찰가는 감정가보다 약 5억 원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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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으로…강남3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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