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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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6 hours ago

트럼프, 6000명 미군앞 연설서 “다카이치 아주 가까운 친구”

“미일 동맹은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의 초석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28일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요코스카의 미군 기지에서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에 함께 탑승했다. 현직 일본 총리가 미국 핵추진 항모에 탑승한 건 2015년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총리에 이어 두 번째다. 트럼프 대통령과 내내 밀착했던 아베 전 총리의 노선을 계승하겠다고 수차례 밝힌 다카이치 총리 또한 양국 동맹이 굳건함을 강조하려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밖에 설치된 유일한 미 항공모함의 모항(母港)인 요코스카 기지에 정박한 조지워싱턴함에서 6000명의 미군 장병에게 연설했다. ‘USA’가 새겨진 흰색 모자, 집권 공화당의 상징색인 붉은색 넥타이를 착용한 채 등장한 그는 다카이치 총리를 “아주 가까운 친구”라고 소개하며 “미일 동맹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놀라운 관계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 조지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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