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29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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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22 hours ago

디카시, 디지털 시대의 시대정신을 탁월하게 보여줘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사진에다 시를 쓴 문학인 디카시 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오는 11월 1일 창신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디카시축제 다.

디카시는 창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었던 이상옥 시인이 집인 고성과 대학을 오고 가면서 사진을 찍고 시를 써서 붙인 작품( lt;고성가도 gt; 등)을 인터넷 서재에 올리며 붙인 명칭에서 시작되었고, 지금은 문학의 한 장르로 자리잡았다.

이번 축제는 창신대(총장 최경희)와 한국디카시인협회(회장 김종회)가 창원시, 경남은행, 한국디카시연구소의 후원으로 열린다.

한국디카시인협회는 디카시 태동지인 창신대에서 시작된 디카시는 벌써 21주년을 맞아,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새로운 서정양식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라며 근래에는 한글과 한국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한국(K)-문화로 도약하며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라고 소개했다.

이번 축제는 창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문덕수문학관이 주관하며, 총 732편이 응모된 역대 최대 규모의 청소년 세계디카시 공모전 시상식과 국제토론회가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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