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사진)이 29일 4대강 재자연화 방안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때 판단을 참조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계속 운전 여부에 대한 판단이 보류된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발전소 2호기에 대해선 “안전성이 담보된다면 계속 운전도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해선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며 원전 건설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힌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종합감사에서 ‘4대강 재자연화 정책은 논의를 원점으로 돌려 다시 시작하겠다는 것이냐’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문재인 정부 때 검증했던) 기존 사실을 참조하고 그것에 기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4대강 재자연화는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으로 설치한 16개 보를 해체하거나 개방해 강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자는 구상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다. 문재인 정부는 금강과 영산강 5개 보의 해체 또는 상시 개방을 결정했지만 윤석
				Thursday 30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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