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울산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2월 5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연대회의는 울산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인원 2,776명 중 2,376명이 투표에 참여, 88.38%의 찬성률로 쟁의 행위를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7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불성립으로 쟁의권을 획득했다며 교육부, 시도교육청 17곳과 단체 교섭이 제자리일 경우 오는 11월, 12월 총파업을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총파업은 11월 20~21일 1차 상경, 12월 4~5일 2차 상경으로 진행된다.
Wednesday 29 October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