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보이스피싱 주의 문자가 쏟아졌다. 내 아이 스마트폰에도 보이스피싱 문자가 들어올까? 하는 걱정이 절로 들었다. 스마트폰 세대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느끼는 불안이다.
최근 주변의 한 중학교 아이가 겪은 사건이 떠오른다. 지난 9월 초, 그 아이는 SNS를 통해 낯선 사람에게 DM 메시지를 받았다. 내용은 단순했지만, 위험했다.
개인정보를 주면 용돈을 줄게.
아이의 나이는 만 12세. 상대방은 곧바로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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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13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