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배터리 3사의 3분기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흑자를 유지하는 반면 삼성SDI와 SK온은 적자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삼고 돌파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3분기 영업이익은 514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이 예상되는 반면 삼성SDI와 SK온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LG에너지솔루션은 제너럴모터스(GM)의 재고조정에 따라 약 3780억원 규모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가 반영되면
Monday 13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