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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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3 days ago

특검 조사 후 숨진 공무원에 전진선 양평군수 “안타깝고 비통”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가 10일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의 조사를 받은 직후 숨진 공무원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전 군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유명을 달리한 공무원의 아픔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느냐. 군수로서 비통할 뿐”이라고 밝혔다.이어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 군에서는 고인을 애도하는 기간을 갖고 조금이나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앞서 양평군 소속 단월면장 A 씨(50대)는 이날 오전 11시 14분께 양평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 씨는 지난 2일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김건희 특검팀의 조사를 받았다.특검은 A 씨가 2016년 공흥지구 사업 개발부담금 부과 과정에서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 회사에 특혜를 줬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A 씨는 특검 조사 직후 “수사관의 회유와 강압이 있어 힘들다”는 내용의 자필 메모를 남기고 숨졌다.(양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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