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강형구 기자)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서울 도봉갑)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보훈수당이 사실상 무력화되는 제도적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재섭 의원실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보훈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는 2021년 27,507명에서 2025년 31,859명으로 4,352명(15.8%)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가유공자는 13,256명에서 19,426명으로 46.5% 늘었고, ▲보훈보상대상자 역시 192명에서 284명으로
Thursday 16 October 2025
seoulilbo - 4 hours ago
김재섭 의원, 기초생활수급자 늘었지만, 보훈 예우는 생계급여의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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