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조재권 기자］ 충주 출신 20대 남성 A씨가 돈을 벌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난 뒤 귀국 약속을 지키지 않아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16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5일 “돈을 벌러 다른 지역으로 가겠다”며 집을 나서 캄보디아에 입국했다.A씨는 부모에게 같은 달 24일 돌아오겠다고 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에 부모는 나흘뒤인 28일 경찰에 “아들이 귀국하지 않고 있다”고 신고했다.현재 A씨는 SNS로 부모와 연락하고 있지만, 안전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취지로 소재 파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신고 접
Saturday 18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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