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은 지난 11일 필리핀 세부의 보고시티 및 산 레미지오 지역을 직접 찾아 대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추진된 것으로, 라면 600봉, 쌀 350kg, 기타 생필품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이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됐다.물품은 사전에 현지 행정단위인 바랑가이(Barangay)와 협의해 준비됐다.지난 9월 30일 필리핀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은 사망자 72명, 부상자 300여 명, 이재민 17만 명을 발생시키며 큰 피해를 남겼다. 90여 동의 공공건물과 600여 채의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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