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여건의 열악함과 잦은 이직으로 인한 구인난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13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실이 공개한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 결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조리실무사 정원 1,152명 중 1,079명만 충원돼 6.34%의 결원율을 보였다.지난해 결원율 5.47% 대비 높아졌고, 전국 평균인 3.20%의 약 두 배 수준이다.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조리실무사의 경우 근무하다가 스스로 관두는 경우도 있고, 발령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기도
Monday 13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