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ohmynews - 8 hours ago
김태호 의원 김해공항에 긴급여권 발급창구 신설해야
국민의힘 김태호 국회의원(양산을)은 13일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연간 450만명이 이용하는 김해국제공항에 아직까지 긴급여권 발급창구가 설치되지 않아, 부산·울산·경남 주민들이 불필요한 불편을 겪고 있다 며 조속한 설치를 요청했다.
김해국제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임에도 불구하고, 긴급여권 발급창구가 없어 여권을 분실하거나 훼손한 이용객들이 부산시청 또는 부산강서구청을 방문해야만 긴급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부산시‧강서구청은 평일에만 긴급여권 발급이 가능해 주말이나 공휴일에 출국하는 이용객들은 공항 현장에서 발급이 불가하여 비행기를 놓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태호 의원은 부산시청과 강서구청의 긴급여권 발급 건수는 2024년 기준 약 2800건으로, 하루 평균 7~10건이 꾸준히 발급되고 있어 수요 또한 충분히 입증되고 있는 상황이다 며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방공항의 위상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체계를 갖출 것 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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