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지난달 8일 발생한 대규모 해킹 피해 사고와 관련해 부정사용 가능성이 존재하는 28만명 소비자의 카드 재발급을 대부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아직 카드 재발급을 신청하지 않은 소비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재발급 안내와 함께 온라인 가맹점 이용 제한 등 추가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롯데카드에 따르면, 9월1일부터 10월12일까지 누적된 카드 부정사용 가능성이 있는 28만명 대상 카드 재발급 신청 건(21만6182건) 중 99.6%(21만5240건)가 재발급 완료됐다. 나머지 942건의 경우 특수카드로 아직 재발급이 이뤄지지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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