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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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2 days ago

추경호 23시간 밤샘 조사 끝... 결론만 남았다


31일 오전 9시 6분 내란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의 추경호 국민의힘 국회의원 조사가 마무리됐다. 조사는 전날 오전 9시 58분에 시작됐으니, 23시간 밤샘 조사가 진행된 것이다. 내란특검은 향후 추가 조사 없이 혐의 유무를 판단해 구속영장 청구나 공소제기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해 내란의 밤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세 차례 바꾸며 당 소속 의원들 동선에 혼란을 주는 방식으로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추경호, 171쪽 진술조서에 자필로 3쪽 추가

내란특검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추 의원 조사를 시작한 시간은 30일 오전 9시 58분이었고 점심 시간과 조사 중 휴식 시간을 거쳐 조사 종료 시점은 오후 9시 25분이었다 고 밝혔다. 약 12시간에 걸쳐 조사가 이뤄진 셈이다. 이후 특검은 표지를 더해 총 171쪽 조서를 만들었고, 추 의원은 오후 10시 10분경부터 열람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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