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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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2 hours ago

APEC 정상들이 두른 ‘옥색 숄’…담긴 의미는? [청계천 옆 사진관]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21개국 정상들이 1일 오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APEC 폐막식에서 옥색 숄을 두른 채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대통령실은 옥색은 우리 가곡 ‘그네’의 가사 ‘세모시 옥색 치마’에 등장하는 친근한 색으로 회복과 성장, 평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APEC 정상회의에서 주최국 전통 의상을 입고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전통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93년 미국 시애틀 회의에서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이 정상들에게 가죽 항공 점퍼를 선물한 것을 계기로 시작돼 공식적인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이 전통은 ‘우스꽝스러운 셔츠’ 행사라고 불린다. 2005년 부산 APEC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한국 전통 의상인 두루마기를 입고 기념촬영을 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사진을 찍을 때 “스마일”이라고 외치며 미소를 유도했고, 촬영 뒤에는 다른 정상들과 박수를 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이 대통령은 각국 정상은 물론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등 주요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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