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후 국빈 만찬을 진행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국빈만찬에는 양국의 음식 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만두’, ‘닭강정’, ‘마라 소스 전복’ 등이 오른다. 시 주석이 즐겨 찾는 술로 알려진 몽지람주가 함께 곁들여질 예정이다.만찬에는 한중 관계 발전에 기여해온 정·재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번 국빈만찬 메뉴는 양국이 오랜 세월 서로의 음식 문화를 전하고 나누며 이어온 교류의 의미가 담겼다.양국 국민들이 공통으로 즐겨 먹어온 만두를 내어 양국 간 ‘맛의 교류’의 긴 역사를 표현했으며, ‘중국을 사로잡은 한국의 맛(닭강정)’과 ‘한국을 사로잡은 중국의 맛(마라 소스 전복)’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양국 간 끊임없이 이어온 우정을 표현했다. 또, 시 주석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몽지람을 함께 내어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귀한 손님을 따뜻하게 환영하는 마음을 표현했다.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2014년 박근혜 정부
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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