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대표팀 수비수 이토 히로키(26)가 중족골 부상을 딛고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 훈련에 약 7개월만에 복귀했다.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앞서나가지 못하고 있는 한국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9)에겐 좋지 않은 소식으로 보인다.독일 매체 ‘키커’는 2일(한국시간) “이토가 최근 팀 훈련에 복귀했다. 이날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레버쿠젠과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경기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지만 장기 부상을 딛고 돌아왔다는 사실에 눈길이 쏠린다”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바이에른 뮌헨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자말 무시알라(독일)와 알폰소 데이비스(캐나다)만 돌아오면 완전체 스쿼드를 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토는 올해 3월 29일 장크트 파울리전(3-2 승) 이후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당시 후반 13분 하파엘 게헤이루(포르투갈) 대신 교체 투입된 그는 중족골 부상을 입으며 그대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2024~
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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