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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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5 hours ago

트럼프 내민 쪽지에 시진핑 파안대소… 미중 부산담판, 의외로 유쾌?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세기의 담판’으로 불렸던 지난달 30일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눈을 접으며 활짝 웃는 모습이 공개됐다.백악관이 1일(현지시간)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부산 김해기지에서 열린 회담 당시 시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꺼내 보인 정체불명의 종이를 보고 파안대소했다.다른 사진을 보면 시 주석은 처음엔 종이를 보고 흥미로운 표정을 짓다가 손가락으로 종이를 가리키며 두 눈을 질끈 감을 정도로 크게 웃었다. 주변의 양국 참모진도 함께 미소를 지었다.이런 화기애애한 모습은 회담 초반의 냉랭한 분위기와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회담 초반 모두발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은 매우 강경한 협상가이고 그건 좋지 않다”며 뼈 있는 말을 했고 시 주석 역시 굳은 표정으로 일관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하지만 비공개로 전환된 회의에서는 이처럼 분위기가 풀리는 순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종이 내용이 무엇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다만 정치전문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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