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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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5 hours ago

[단독]野 “李정부 적극 추진 영농형 태양광으로 71%까지 수확량 감소 확인”

영농형 태양광으로 인한 적정 작물 감수율(수확량 감소 비율)이 평균 20%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실증 연구 결과 벼의 경우 지역별로 최대 71%까지 수확량이 감소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에 작물을 재배하면서 태양광 발전을 병행하는 사업으로 이재명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자칫 식량안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야당에서 제기됐다.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작물 감수율이 벼 기준 평균 15.7%지만 한국남동발전이 거창군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 설비 하부 재배에서는 71%까지 수확량이 급감한 사례가 확인됐다. 경남 함양군에서 벼 감수율은 51%, 경남 함안군에서 벼 감수율은 40%에 달하는 등 적정 감수율 20%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파악됐다. 벼 외에도 전남 나주시에서 재배한 마늘(33%), 양파(30%) 등 주요 작물에서도 생산 감소가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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