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추진 기간을 평균 18.5년에서 12년으로 대폭 줄이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시즌2’ 정책이 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인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처음 적용된다. 이를 통해 은마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2030년 착공,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13일 서울시는 대치 은마아파트를 시작으로 신통기획 시즌2를 적용해 강남과 여의도, 목동, 성수 등 주요 지역 정비사업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통기획 2.0은 지난달 서울시가 발표한 정비사업 인허가 규제 전면 혁신 정책으로 △절차 간소화 △협의·검증 신속화 △이주 촉진 등 3대 전략으로 정비사업 속도를 끌어올리는 게 핵심이다.그동안 서울시는 2021년 정비지수제 폐지와 신통기획 도입에 이어 지난해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등 여러 정비사업 촉진 및 규제 완화 방안을 통해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한 제도를 확대해 왔다, 지난달 29일 신통기획 2.0까지 도입하며 과거 평균 18.5년까지 걸리던 사업 추진 기간이
Monday 13 October 2025
donga - 3 hours ago
은마아파트 ‘신속통합 2.0’ 첫 적용 속도 높인다…공공분양주택도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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