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ohmynews - 2 hours ago
광화문 미 대사관 부지 대여료, 45년 간 공짜였다
서울에 있는 주한미국대사관이 부지에 대한 임대료를 45년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에 있는 한국대사관 등 재외공관은 월세만 6억5000만 원에 달한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지금 주한미국대사관은 현 시세로 연간 193억 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한 푼도 내고 있지 않다. 1981년부터 45년간 불법점유 상태 라고 지적했다.
김준형 의원은 미국에 있는 한국대사관 등 재외공관이 미국에 내고 있는 임대료가 한달에 47만 달러(약 6억5000만원)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게 맞다고 생각하느냐 고 물었다.
조현 외교부장관은 김 의원의 질의에 미국과 한 이전에 관한 합의에 의거해 이전을 빨리 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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