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ohmynews - 6 hours ago
부자축제 나흘동안, 의령군민 14배인 34만명 다녀가
경남 의령 부자축제(리치리치페스티벌)를 즐기기 위해 구름 인파가 몰렸다. 지난 9~12일 사이 나흘동안 경남 의령에서 열린 부자축제에 34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13일 의령군은 올해로 네 번째 열린 축제에 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라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의령군 전체 인구 2만 5000명의 14배 가량이 축제장을 찾은 셈이다. 의령군은 부자의 습관 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건강과 행복, 사랑이 넘치는 진짜 부자의 의미를 전했으며, 관광객들은 솥바위에서 소원을 빌고 군민공원 축제장에서 부자 기운을 경험했다 라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에서 오태완 군수가 선보인 육행시 환영사 가 큰 화제를 모았다. 오 군수는 의자, 영수증, 부채, 자석, 축구공, 제철과일을 하나씩 외치며, 각 단어의 앞글자를 모으면 의령부자축제 가 되도록 부자의 조건 을 재치 있게 풀어냈다.
오 군수는 의자는 마음의 평화, 영수증은 꼼꼼한 습관, 부채는 풍요의 나눔, 자석은 인연의 끌림, 축구공은 협력, 제철과일은 때를 아는 지혜를 상징한다 며 이 여섯 가지가 어우러질 때 진정한 부자의 길이 열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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