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점계의 산 역사라 할 수 있는 울산 남구 공업탑의 영광서림은 1982년 문을 연 지 40년 만인 지난 2022년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다. 10월에 연휴가 이렇게 많으니, 적자가 하루하루 쌓이고 있어요 추석 연휴가 막 끝난 지난 10일 방문한 울산 남구 옥동의 학원가 한 서점의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편리한 배송,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인터넷서점의 독식에도 불구, 어느 정도 명맥을 유지하던 울산 남구 옥동 학원가 서점들에서조차 이제 한숨이 끊이질 않고 있다.한국서점조합연합회가 최근 발간한 한국서점편람에 따르면, 2010년 1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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