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가 추모조형물을 충북도청에 설치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이들은 14일 성명을 통해 “오송참사는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인재이자 사회적 참사”라며 “추모와 재발방지의 다짐을 충북도의 이름으로 공적으로 표명하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강조했다.이어 “충북도의회는 도청이 행정공간이라 추모조형물 설치가 불가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충북도와 유가족들의 합의를 무시한 것이자, 이를 혐오시설로 규정하는 2차 가해”라며 “도청이 행정공간이면 충북도가 본관에 추진 중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도
Tuesday 14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