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Home      All news      Contact us      RSS      English
donga - 11 hours ago

달러·원 환율 1430.0원 출발…5개월 만 최고치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금 점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자 달러·원 환율이 약 5개월 만에 1430원대로 시작했다.1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9.0원 오른 1430.0원에 출발했다.환율은 전 거래일(10일) 장중 1432.0원을 기록하며 1430원대를 돌파한 바 있다. 시가 기준으로 1430원대에 출발한 건 지난 5월 2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처음이다.달러 강세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재확대되며 불확실성이 증가한 영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0일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대응해 오는 11월 1일부터 현재 부과하고 있는 관세에 더해 100%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미중 무역전쟁 우려 재확대에 따른 아시아 통화 약세, 위험선호 심리 훼손 등 영향에 하반기 고점 갱신이 예상된다”며 “주말 간 중국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긴 했지만 이미 망가진 투심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


Latest News
Hashtags:   

출발…5개월

 |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