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 소재 롯데마트 오산 물류센터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입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5분쯤 이 사고로 노동자 4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내 노동자들을 모두 대피시킨 뒤 내부 환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냉매 보관 탱크의 밸브를 교체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이 과정에서 냉매 용도로 쓰이는 암모니아 가스가 일부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현장 환기 조치를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Tuesday 14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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