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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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3 hours ago

金여사, APEC 자원봉사자 만나 “韓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

김혜경 여사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이라고 격려했다.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오늘 경주시 불국사 인근 자원봉사자 숙소를 방문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여사는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품격과 따뜻한 정(情)을 보여준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수송, 숙박 등 각 분야 자원봉사자의 활동과 소감을 청취하고 “여러분의 땀방울이 경주를 더욱 빛나게 했고 그 마음과 정성이 대한민국의 자부심과 국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여사는 경주 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를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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