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에서 차가 변압기를 들이받아 불이 나고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1일 서울 마포소방서와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한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가 변압기를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은 67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오후 6시17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이번 사고로 차량과 변압기 2대가 파손됐고, 변압기 2대에는 불이 붙기도 했다. 일찍 진화에 성공해 배터리 열폭주 등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하지만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서울=뉴시스]
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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