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울산개발㈜이 10년동안 끌어온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면서 울산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렸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철수를 넘어 막대한 시간을 감내하면서 기다렸던 시민에 대한 책임 방기라는 논란을 피해갈 수 없게 됐다.13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날 롯데울산개발이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관련 사업을 위한 울산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이 결정으로 오랜 기간 답보 상태였던 롯데 측의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은 백지화됐다.울주군 KTX 울산역 일대에 추진 중이었던 복합환승센터는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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