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료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됐지만 대통령 공약에 따른 어린이 치료 특화 병원 형태로 방향이 전환되며 추가적인 타당성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의회는 손근호 의원의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 의지를 묻는 서면질문에 울산시가 이같이 답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손 시의원은 울산시가 추진하는 공공 의료기관의 형태는 무엇인지, 공공의료원 설립에 회의적인 견해를 드러낸 김두겸 울산시장의 발언 기조가 울산시의 공식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인지 등을 질의했다.울산의료원은 지난 2002년부터 공공병원 설립을 위해 추진했으나
Monday 13 October 2025
⁞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