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감면 정책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수도요금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지역사회의 출산 장려와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한 영월군의 적극적인 지원책이다.신청은 13일부터 가능하며, 해당 가구는 가까운 읍 면사무소 또는 상하수도사업소에 주민등록등본 1통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감면 혜택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 고지서부터 적용된다.윤지승 상하수도사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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