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2일 외교부 산하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ODA 사업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수의계약 남용 이해충돌 구조 품질 검증 실패 등을 지적하며,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상생과 국익 중심 외교 실현을 위해서는 KOICA 조달 시스템의 구조적 개혁이 시급하다 고 밝혔다.차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KOICA가 집행한 총 1152건의 계약 중 58.2%인 671건(약 5조 원 규모)이 수의계약 형태로 이뤄졌다. 이 중에는 단일 업체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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