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해킹사고로 297만명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돼 국민들의 카드사 보안에 대한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년여 간 금융감독원의 카드사 검사 시 해킹 등 보안과 관련한 검사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39;전업카드사 정기검사 및 수시검사 실시 내역 #39;에 따르면, 지난 2019년~2025년 8월까지 7년여 간 금융감독원은 전업카드사를 상대로 총 67회 검사했다. 금감원의 카드사에 대한 총 67회 검사 중 정기검사
Monday 13 October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