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여야 정치권은 13일 국정감사 첫날을 맞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과 사법개혁’을, 원내 야 1당 국민의힘은 ‘권력의 폭주와 은폐 규명’을 각각 내세우며 정면충돌을 예고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은 국회의 국정감사에 그 누구보다도 충실히, 성실히 임해야 한다”며 “오늘 있을 대법원 국감은 사법개혁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정 대표는 “대법원장이 안팎으로 존경받는 평상시 같았으면
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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