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13 Octo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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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9 hours ago

윤민수, 전처와 마지막 식사 “미안한 게 많아…잘 살았으면”

가수 윤민수가 전처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12일 오후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민수가 전처 김민지와 동거를 끝내고 짐을 나눠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두 사람은 각자의 짐에 스티커를 붙이며 살림살이를 나눴다. 아들 후의 어린 시절 사진을 챙기고, 결혼사진을 버려야할지 고민하며 시간을 보냈다.이어 두 사람은 볶음밥과 라면으로 간단한 식사를 했다. 윤민수는 “얼마 만에 둘이 밥을 먹냐. 이혼서류 정리하고 감자탕 먹은 게 마지막이다. 집에서 단둘이 먹는 건 10년은 된 것 같다”며 어색한 분위기를 깼다.김민지도 “이 식탁에 둘이 앉은 것도 처음이다. 우린 싸울 때만 이 식탁에 앉았다”며 아쉬워했다.윤민수가 “이사한다고 짐을 정리하니까 이제 (이혼이) 실감이 난다”고 하자 김민지는 “윤후 아빠보다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늘 이 집에 있으니까. 사실은 혼자여서 좋은 건 없는데 그건 있더라. 누군가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거. 그걸 안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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