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14 October 2025
ohmynews - 8 hours ago
댐에 송전탑까지 난개발에 화난 청양 주민들
신규 댐 건설 추진에 이어 송전선로까지 추가 설치된다는 소식에 충남 청양군 주민들과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2021년 기준, 청양군에는 309개의 송전철탑이 설치돼 있다. 여기에 한국전력이 최근 추진 중인 전북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가 청양을 관통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민들이 이에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청양 송전선로 피해지역 반대 주민단체, 청양시민연대, 충남환경운동연합은 14일 청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이 수도권의 전력 식민지로 전락하고 있다 며 송전선로 건설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실제로 청양군에는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외에도 새만금-청양, 청양-고덕(평택), 군산-천안345kV 송전선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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