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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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1 days ago

논두렁 축구대회 평사리 들판에 볏짚으로 만든 작품은?


잔디구장이 아닌 추수를 끝낸 논바닥에서 경기를 치르는 논두렁 축구대회 가 열릴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들판에 볏짚으로 만든 자연미술이 설치되었다. 사람이 머리에 큰 공을 받치고 있는 장면이다. 예술행동과 문병탁 작가(부산)가 만든 작품이다.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제5회 논두렁 축구대회 때 이 작품은 참석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 작품에 붙여진 이름은 사람과 자연 이다.

예술행동은 볏짚이라는 가장 익숙한 자여 재료를 활용해 사람의 두상과 공의 형태로 포현함으로써, 자연과 인간, 그리고 그 사이의 공간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를 시각화했다 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 작품은 가을 추수철에만 한시적으로 설치되는 자연 속 사진찍는 공간으로, 시간이 지나며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통해 사람과 자연히 함께 순환하는 삶을 이야기 한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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