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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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2 hours ago

‘공무원 아빠’ 육아휴직 사용 39.2%…중앙부처 10명 중 4명만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이 매년 늘고 있지만, 남성 공무원의 사용률은 39% 수준에 머물러 일·가정 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1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부처 공무원 10만 4937명 가운데 5만 8921명(56.1%)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전체 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0년 44.8%, 2021년 45.0%, 2022년 48.8%, 2023년 52.2%로 매년 소폭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무원은 자녀가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일 경우, 자녀 한 명당 최대 3년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간은 승진 경력으로도 인정된다. 그러나 성별간 사용률 격차는 여전히 컸다.지난해 여성 공무원 육아휴직 사용률은 96.2%로 대부분 제도를 활용했지만 남성 공무원은 39.2%(대상자 7만 3674명 중 2만 885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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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앙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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