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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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5 days ago

강북구 ‘식당 흉기 난동’ 60대 영장심사…들릴 듯 말듯 “죄송합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식당 주인 부부를 사망과 중태에 이르게 한 60대 남성이 28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A 씨는 이날 오전 9시 44분쯤 수갑을 찬 채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 도봉구 북부지방법원에 출석했다.베이지색 외투와 짙은 회색 바지 차림으로 마스크와 모자를 눌러쓴 A 씨는 시선을 피하며 법정동 내부로 들어갔다.그는 ‘범행 이유가 무엇인지’, ‘흉기를 일부러 챙긴 것인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았다.‘유가족에게 죄송한가’라는 질문에는 들릴 듯 말 듯 한 목소리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반성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작은 목소리로 “네”라고 대답했다.A 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쯤 결정될 예정이다.A 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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