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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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a - 11 hours ago

레이건 등장 反관세 광고에 격노한 트럼프…캐나다 총리 결국 사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최근 논란이 된 온타리오주의 관세 반대 광고와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과했다고 1일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니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온타리오주가 송출한 TV 광고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과했다”며 “나는 원래 이 광고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카니 총리의 사과는 지난달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 자리에서 비공개로 이뤄졌다.이번 갈등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미국에서 내보낸 관세 반대 TV 광고 한 편에서 시작됐다.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지사가 주도해서 만든 이 광고는 미국 공화당의 상징적인 인물인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관세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1987년 라디오 연설 내용을 담았다.이를 본 트럼프 대통령은 이 광고가 “가짜”이자 “사기”라고 격렬하게 비난했다.분노는 즉각적인 보복 조처로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캐나다와의 무역 협상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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