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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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11 hours ago

조기 우승 후 2G 무승 전북현대, 답답한 흐름 속 눈에 띈 전역생 맹성웅

조기 우승 후 2경기 무승으로 흐름이 잠시 끊겼지만, 전북은 전역 후 복귀한 맹성웅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거스 포옛 감독이 이끄는 전북 현대는 1일 오후 2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서 정경호 감독의 강원FC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21승 9무 5패 승점 72점 1위에, 강원은 11승 12무 12패 승점 45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강원의 주도하는 그림이었고, 전북도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32분 티아고가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강원 역시 전반 41분 박상혁이 힐킥으로 전북의 골문을 뚫었지만, 이 역시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이후 결정적 장면은 없었고, 전반은 종료됐다. 후반 흐름도 비슷하게 흘러갔고, 양 팀은 득점 없이 무승부에 만족해야만 했다.

조기 우승 후 주춤 전북, 복귀한 맹성웅 역할은 긍정적

지난 9월 A매치 후 시즌 내내 이어졌던 상승 곡선 분위기가 잠시 흐트러진 느낌을 주고 있는 전북이다. 지난달 13일 열렸던 29라운드 대전전 1-0 승리 후 김천(패)-서울(무)-제주(무)에 승점 3점을 거두지 못하면서 흔들리기도 했다. 천만다행으로 33라운드서 수원FC를 제압하면서 이번 시즌 조기 우승을 확정했지만, 파이널 라운드서도 아쉬운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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