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Home      All news      Contact us      RSS      English
ohmynews - 11 hours ago

밀입국 완전 작전 자랑했지만... 1년 전에 태안 해안선 뚫렸다

지난 추석 연휴 첫날인 10월 6일 새벽 2시경 충남 태안군 근흥면 흑도 해상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8명을 군·경 등 관계 기관들의 협력으로 검거해 국민들의 찬사를 받았으나 실제 지난해 10월에 이미 태안 해안선이 뚫렸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진영)가 지난 10월 20일 오후 7시20분께 경북 영양군 소재에서 검거된 밀입국자 A씨(중국인, 40대 남성)와 밀입국 조력자 B씨(중국인, 30대 남성)를 출입국관리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월 31일 밝히면서 드러났다.


태안해경은 지난 9월경 강제 퇴거돼 재입국할 수 없는 중국인이 국내에서 활동 중 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속적으로 수사를 진행하여 경북 영양군 소재에서 밀입국자 A씨 (중국인, 40대 남성)를 긴급 체포하였으며, 검거 장소에서 같이 있던 밀입국 조력자 B씨(중국인, 30대 남성)도 함께 검거하였다.

태안해경은 밀입국자 A씨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10월 30일 출입국관리법, 검역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전체 내용보기


Latest News
Hashtags:   

자랑했지만

 | 

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