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 Novemb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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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 5 days ago

노관규 국감 불출석 통보에 시민단체 동조 ... 조계원 발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29일 종합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의 불출석 방침에 순천시와 조계원 의원(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간 갈등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순천 일부 시민단체가 노 시장의 국감 증인 채택을 주도한 조 의원에 대해 부당한 정치 공세를 멈추라 는 기자회견 열었고, 곧바로 조 의원이 노 시장이 사주한 관제데모 아니냐 는 취지로 맞받으면서다.

28일 lt;오마이뉴스 gt; 취재를 종합하면 노 시장은 29~30일 열리는 순천시의회 시정질문 참석을 이유로 최근 국회 문체위에 국정감사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노 시장은 불출석 이유에 대해 시의원 7명의 현안 등에 대해 시정질문이 예정돼 있다 며 제9대 순천시의회 마지막으로 2025년 예산안 정리추경과 2026년 본예산, 행정사무 감사 등을 대비해 의원들의 협력이 절실한 시점 이라고 했다.

노 시장의 국감 불출석 방침이 전해진 뒤 순천 지역 시민단체는 조 의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으로 구성된 순천시민연대가 27일 조 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시와 순천시민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 고 촉구했다. 순천시민연대는 근거도 없이 시장을 국감 증인으로 세우려 하고 위증 고발과 재소환 동행명령권까지 거론하며 순천시정을 흔들었다 며 왜 여수시 국회의원이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훼손하냐 고도 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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